삼성전자 갤S9 28일 예판, 16일 정식출시...덱스패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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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8일부터 갤럭시S9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갤럭시S9·S9플러스의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16일 제품을 공식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전국 4000여개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인 'S존'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동통신 3사와 일부 알뜰폰 업체 매장, 오픈마켓에서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통사 전용 모델 뿐 아니라 자급제전용(언락폰) 모델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번 예약판매의 가장 큰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플러스 256GB 모델 예약구매 고객에게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유무선헤드폰을 증정한다. 일반 모델 구매고객에게는 스마트폰을 연결해 데스크톱PC처럼 활용하는 '덱스패드(Dex Pad)'를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파손 50% 현장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T삼성카드2 V2' 등 제휴카드 이용시 통신비를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통신비를 돌려주는 방식으로 24개월간 최대 57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시 매월 통신비가 자동 할인되는 '척척할인'을 통해 24개월간 최대 35만4800원 할인도 제공한다.

KT는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와 '프리미엄 슈퍼DC KB카드' 등 2개의 제휴카드로 단말과 요금내역에 각각 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장기할부시 특별 캐시백 혜택 등을 포함해 최대 105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중에 기기를 업그레이드하면 12개월 사용 시 최대 50%, 18개월 사용시 최대 40% 중고 기기값을 보상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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