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전 세계 아동들의 영양 및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1억끼의 학교 급식 제공을 목표로 하.는 '프라이스리스 코즈 캠페인(Priceless Causes Campaign)'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마스터카드코리아는 캄보디아 아동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시작해 올해 총 190만 끼니의 학교 급식 후원에 나설 계획이다
마스터카드코리아 캠페인 참여도 활발하다. 지난해 10월부터 건강식품 전문 해외 직구 쇼핑몰인 오플닷컴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오플닷컴에서 소비자가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1건당 한끼의 학교급식을 마스터카드와 오플닷컴이 함께 WFP에 지원하게 된다.
김승환 마스터카드코리아 마케팅 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는 이번 활동에 더 많은 파트너사가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