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자치분권 균형발전 홍보대사 위촉

에이핑크 정은지 씨가 자치분권·균형발전 홍보대사가 됐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은지 씨를 '자치분권·균형발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은지 씨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메인보컬이며 '응답하라 1997'과 최근 종영한 '언터처블' 등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정은지 씨는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정을 지방과 나누면(÷) 주민에 딱 맞는 정책으로 지역과 공동체가 살아나고(+) 지역간 격차와 규제는 줄어들어(-) 국민들의 행복은 두배가 된다(×)'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방정식을 통해 지방분권 당위성을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은지 씨는 “국민들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해 실제로 내 삶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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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안부 장관(왼쪽)과 정은지 자치분권 균형발전 홍보대사.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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