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는 5세대(5G) 이동통신용 칩셋과 단말기 등의 개발 테스트 플랫폼인 'Radio Communication Test Station MT8000A'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MT8000A는 5G 초고속·대용량 통신에서 요구되는 광대역 신호 처리와 빔 포밍 기술 등을 제공하는 최신 아키텍처로 설계된 테스트 플랫폼이다. 하나의 장비로 Sub 6GHz 대역 및 mmWave 대역의 RF 테스트와 프로토콜 시험이 가능하다.
안리쓰는 이동 통신 시험 분야에서 통신 칩셋과 스마트폰 개발을 지원해왔다. 최근에도 4G와 5G 시스템의 중개 역할을하는 LTE-Advanced Pro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안리쓰는 5G에서도 서비스의 조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4G에서 5G이동통신으로 원활하고 신속한 전환을 위해 핵심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안리쓰는 120년간 통신 분야 혁신적인 계측기 솔루션을 제공해온 선도 기업이다. 통신 제품과 시스템에 적합한 정밀 마이크로웨이브/RF 부품, 광학 디바이스, 고속 전기 디바이스도 제공한다.
이 회사는 5G, M2M, IoT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거나 기존의 유무선 통신 시장을 위한 첨단 솔루션을 개발한다.
정현정 배터리/부품 전문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