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오리온, "올해 중국 법인 실…" 매수-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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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14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올해 중국 법인 실적 상향 가능성 높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6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윤승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6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5.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오리온(271560)에 대해 "올해 중국 법인의 실적 회복 속도는 시장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한다. 현 주가는 올해 예상 PER 18배 내외에서 거래 중이다. 실적 모멘텀 감안시 Peer(중국 음식료 업종 PER 24배)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4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바나나초코파이' 역기저 부담으로 YoY 0.2% 증가에 그쳤다. 중국 제과 매출은 YoY 43.0% 감소했고(로컬통화 기준 YoY -42.2%, 환율 효과 YoY -1.1%), 베트남 제과 매출은 YoY 5.9%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1분기는 춘절 가수요가 반영되면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춘절 가수요는 600억원 내외(경상적 수준 400억원 내외)로 파악된다. 2분기부터는 신제품 출시가 가속화 되면서 이익 레버리지가 극대화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7년7월 10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6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높아진 후에 이번에 다시 하향조정되었는데, 이번의 가격조정폭은 다소 크지 않은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상향)HOLD(유지)
목표주가135,692160,00010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6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7.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214매수160,000
20180115매수160,000
20171212매수160,000
20171121매수160,000
20171115매수16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214하나금융투자매수160,000
20180214NH투자증권HOLD(유지)110,000
20180214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140,000
20180214삼성증권매수13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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