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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에서 8일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적극적인 비용집행으로 ‘18년 감익 우려 해소"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62,000원으로 내놓았다. 메리츠종금증권 은경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62,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64,000원 대비 -3.1%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수준까지 낮아지는 흐름이다. |
◆ Report briefing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쇼크는 분명 부담스러우나, ‘17년 대규모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 및 신한카드 감익 부담을 해소하고 이익 개선 추세를 지속하게 되었다는 점에 좀 더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부진한 실적과 달리 주요 핵심지표는 개선 추세를 지속했다. NIM(은행기준)은 전분기대비 2bp 개선되었으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원화대출(+1.9% QoQ)은 가계(+2.6% QoQ), 기업(+1.2% QoQ)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쟁사대비 부족했던 Inorganic growth는 해외에서, 수익성 제고는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그간 은행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만큼 전략 방향성에 대한 의심은 없다. 다만 주식 관점에서 모멘텀으로 작용하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메리츠종금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2월 56,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8년1월 64,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62,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시장수익률(유지) |
목표주가 | 62,513 | 66,000 | 57,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6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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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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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