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이 7일 비전 선포식을 열고, '대전 정보문화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견인한다'는 중장기 비전과 '대전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정보문화산업 전담기관'을 비전으로 선포했다.
또 '기관 혁신역량 강화' '기업지원 선도' '미래성장 플랫폼 구축'을 3대 전략 방향으로 △정보문화산업 기업 1500개 육성 △대전GRDO 가운데 정보문화산업비중 30% 달성 △국비 예산 7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박찬종 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중장기 발전 미션과 비전을 공유해 명확한 목표의식을 설정하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면서 “감사 경영으로 진흥원을 자부심, 신뢰, 재미가 있는 행복한 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