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가 당일배송 물류 스타트업 원더스(대표 김창수)가 40억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아주IB투자, 케이큐브벤처스, 동훈인베스트먼트가 투자자로 참가했다.
이에 따라 원더스의 누적 투자금은 76억원으로 늘었다.
원더스는 이륜차 물류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서울전역 5000원 단일가 배송 서비스를 구현했다. 거리와 요일, 날씨에 상관없이 단일가 당일배송이 가능하다. 하루 평균 3000건이 넘는 배송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김창수 원더스 대표는 “고객사별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며 “원하는 시간에 픽업을 할 수 있도록 온디멘드 중심 서비스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