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는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대중음악상은 국내 최초 음반 중심 시상식이다. 음악의 예술적 가치에 초점을 두고 한국대중음악 균형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벅스는 음악 본질에 대한 깊은 연구, 다양한 음악 취향을 반영하는 의지에 공감, 2년 연속 후원을 결정했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각계각층 음악 관련 종사자가 선정위원으로 참여한다.
벅스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뮤직포스트' 메뉴에 한국대중음악상 상세 설명이 담긴 특별 페이지를 노출한다. 페이지에서 20일까지 '벅스와 함께 하는 한국대중음악상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정된 50쌍(총 100명)에게 시상식 초대와 기념음반 50개를 증정한다.
벅스는 “모든 음악 창작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며 건전한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한국대중음악상에 2년 연속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국내 음악 시장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며 질적 성장을 이루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