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는 해외명품 가전 브랜드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가전관'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멘스, 다이슨, 밀레, 블루에어 등 그동안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던 고가 수입 가전 브랜드를 한 데 모아 선보인다.
구매부터 배송, 설치, 관리까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소형 제품 크기에 관계없이 전국 무료로 배송한다. 옵션 추가금이 없어 처음 본 가격 그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G9는 주요 카드사(현대, KB, 신한, 롯데, NH)와 제휴해 해당 카드 결제 고객에게 금액 제한 없이 7% 무제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은 최장 2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달의 핫딜' 코너에서는 '밀레 의류 건조기',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드롱기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김아연 G9 가전디지털팀장은 “우수한 품질을 갖추고, 집안 분위기를 세련되게 만드는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가격부담을 낮춰 고객 호응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