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백두산 화산을 중심으로 북한과 과학기술 교류·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1일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한국과학기술외교클럽이 공동 주최한 '국회 과학기술외교 포럼'에 참석해 민간 중심의 남북한 과학기술 교류·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과기정통부 차원에서 백두산 화산을 둘러싼 남북 과학기술 협력을 단계 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백두산 연구는 우리 국민의 안전, 생명과도 관련 있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과학기술이 사람 중심으로 구현되어 우리 민족의 안전과 생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학기술은 보건·의료, 산림, 농업 등 모든 분야와 연결되기 때문에 과학기술 분야 남북 협력은 한반도 전체의 다양한 교류·협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차관은 접경 지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산림병충해, 홍수 등 남북한 공동 문제를 과학기술 기반으로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