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린이집·도서관 등 생활 기반시설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국토정책지표가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쉽게 국토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격자 기반의 국토정책지표 7개를 구축해 공표한다고 1일 밝혔다.
격자는 국토를 직각으로 교차하는 가로와 세로 선으로 구분하여 표현하는 공간 단위(100m×100m, 500m×500, 1㎞×1㎞ 등)를 말한다.
현행 국토지표는 행정구역(시·군·구별)별 생활기반시설 총량을 통계 형태로 산출하고 있다. 반면, 격자형 국토지표는 인구, 도로망도 및 시설 현황 등의 행정 정보를 융·복합해 격자 형태로 표시하기 때문에 각 지자체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 기반시설 접근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7월부터는 일선 시·군별 보육시설(어린이집) 등 현황을 격자 형태로 구축해 접근성을 평가한 결과, 보육시설 총량이 많은 지자체에서 해당 시설의 접근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에 들어가면 지도보기/생활기반시설접근성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문보경 산업정책부(세종)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