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 컷앤컬과 뷰티 콘텐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Photo Image
김영종 프릭 대표와 이은영 컷앤컬 대표(왼쪽부터)가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자회사 프릭이 뷰티 스타트업 '컷앤컬'과 손잡고 뷰티 콘텐츠 활성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프릭은 다양한 분야 1인 BJ를 발굴해 색깔 있는 콘텐츠를 제작, 방송하는 콘텐츠 창작 기업이다.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 뷰티 스타일링 전문 스토어 '스타일 바 엑스'에서 컷앤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영종 프릭 대표와 이은영 컷앤컬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사는 신인 뷰티 크리에이터를 발굴, 이들이 아프리카TV 안에서 뷰티 콘텐츠 생태계를 활성화하도록 돕는다. 뷰티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한다. 뷰티 크리에이터 발굴과 양성을 공동 추진한다. 컷앤컬이 보유한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문성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발굴한다. 헤어 전문 아티스트가 직접 아프리카TV 안에서 BJ가 돼 최신 헤어스타일링 방송을 진행한다.

컷앤컬은 청담 지역 우수 뷰티 디자이너를 연계하는 스타트업이다. 스타일 제안, 디지털 뷰티 콘텐츠 제작·배포, 아티스트 매칭, 전문제품 구매, 오프라인 뷰티 서비스까지 뷰티 관련 모든 경험을 제공한다.

김영종 프릭 대표는 “프릭이 뷰티 기업과 협업으로 만들어낼 시너지를 기대해달라”며 “뷰티 분야 크리에이터 발굴과 성장 전 과정을 단계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