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전문기업 ㈜마이크로비젼은 삼성 Exynos8895 옥타 ARM 64Bit 기반의 MV8895-LCD 솔루션 보드 출시했다고 밝혔다.
Exynos8895는 커스텀 코어 2.3GHz 쿼드코어, Cortex-A53 1.7GHz 쿼드코어로 구성된 CPU이며 기존에 ARM CPU 제공하지 못한 멀티미디어 및 통신 및 인터페이스 제공한다.
멀티미디어 부분에는 전방 2M Pixel, 후방 16M Pixel MIPI Camera 2채널로 적용 되어있다. 또한 Camera는 최대 4채널까지 확장 가능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영상은 WQUXGA(3840x2400) / 4K (4096x2160) 및 하드웨어 비디오 코덱인 HEVC(H.265)이용하여 4K 120fps 디코딩 및 인코딩 가능하다. 메모리 부분에는 저장 매체인 UFS 2.1, 고성능 DDR4X 4GB (1866MHz)등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통신 및 인터페이스는 PCIe 인터페이스 기반의 Bluetooth 4.0 / WIFI, 궤도 정보를 미리 다운로드해서 동작하는 A-GPS(Assisted Global Positioning System), 고속 전송을 할 수 있는 PCIe 소켓 인터페이스 제공한다.
소프트웨어는 OS는 최신 Android 7.0 누가(Nougat), Linux Kernel 4.4.x 소프트웨어(드라이버 소스) 및 하드웨어 (OR-CAD회로도) 제공된다. 아울러 MV8895-LCD 레퍼런스 보드를 구매하신 분에 한하여 기술지원 및 개발자가 직접 교육하는 무료교육을 지원해 주고 있다.
Eynos8895 AP는 이미 갤럭시노트8에 적용된 AP로써 “모바일기기, 산업제어, 시스템제어, 의료기기, 영상기기, 홈네트워크, 로봇 및 보안관련등” 다양한 개발을 할 수 있는 CPU이다.
한편 ㈜마이크로비젼은 1991년 국내 최초 MDS(Microprocessor Development System)전문업체로 시작하여 20년 넘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에 원하는 기간 안에 맞춤형 개발용역과 기반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