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대표 김대진)는 국내 드럭스토어 업계 1위 올리브영과 전국 GS수퍼마켓에 자사 'LED벨류 다운라이트'를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마곡나루역점, 종로1가점, 천안아라리오점, 2001아울렛부평점 등 전국 주요 매장 천장 조명으로 레드밴스의 4000K의 주백색 LED 벨류 다운라이트를 설치했다. 전국 GS수퍼마켓에도 LED벨류 다운라이트 4000K와 6500K 두 가지 제품이 설치됐다.
다운라이트란 천장에 작은 구멍을 뚫고 광원을 매입하는 조명 방식이다. 기존 형광등이나 할로겐등에서 발생하는 열이나 자외선으로 상품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안정적이고 균일한 빛으로 매장과 진열제품이 돋보이는 효과도 있다.
2016년 7월 오스람에서 분사한 레드밴스는 그 해 말 LED벨류 다운라이트를 출시했다. 레드밴스 LED벨류 다운라이트는 CB인증 제품으로 6인치와 8인치 2종의 사이즈와 3000K, 4000K, 6500K 3개의 광색으로 구성돼 있다. 또 컨트롤 기어가 통합되어 있어 AC파워에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만5000시간 수명을 확보했고 기존 등기구 대비 60%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
정현정 배터리/부품 전문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