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티몬과 내국인 마케팅 나선다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설 명절을 맞아 티몬(대표 유한익)과 내국인 공략 마케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1~18일 티몬에서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기프트세트를 판매한다. 선불카드 5만원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400달러 이상 구매 시 받는 VIP 실버 카드 발급 특전,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 롯데인터넷면세점 적립금 30달러, 한국후지필름 사진 인화 1만원권 등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기프트세트는 1인 1개 한정으로 총 1500명 선착순 판매한다. 상품 구매 후 2월 25일까지 롯데면세점 지점을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VIP카드와 스마트 선불카드 발급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는 교환 후 1년간 사용 가능하다.

롯데면세점은 문자 수신에 동의한 우수고객에게 2월 첫째주와 둘째주 금·토·일요일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 제주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1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해당 고객은 쇼핑 후 증정 데스크에 발송 문자를 제시하면 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2월 1~14일 저녁 6~9시 4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전용 선불카드 1만원권과 천연 아로마 브랜드 '탄(THANN) 어메니티 키트'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같은 기간 6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월드타워점 전용 선불카드 2만원권과 기내 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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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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