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에이블씨엔씨, "조금씩 풀리는 실마…" HOLD(유지)-DB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DB금융투자에서 30일 에이블씨엔씨(078520)에 대해 "조금씩 풀리는 실마리"라며 투자의견을 'HOLD(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8,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박현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유지)'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중립'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3%의 고평가 요인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에이블씨엔씨(078520)에 대해 "애초에 밝혔듯 증자로 조달된 자금은 브랜드 리뉴얼, 매장 출점, 신제품 개발에 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첫 행보는 오는 4월 미샤의 강남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새롭게 바뀐 미샤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강남 직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약 800여개 직영/가맹점을 올해와 내년에 걸쳐 내부 인테리어 및 간판 교체 등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신규 출점 검토와 기존 매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다수의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인 소비 공백에 부담을 느낄 때이지만 동사는 이슈아이템의 발굴과 브랜드 리빌딩으로 방문객수를 증가시킬 수 있을지가 올해 펀더멘탈 회복의 관건이다. 4월 새롭게 태어난 미샤를 기다려보자"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2월 3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9월 18,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8,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중립'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중립시장수익률(유지)시장수익률(유지)
목표주가19,33323,00017,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HOLD(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8,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유지)'에 목표주가 2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케이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하향)'에 목표주가 1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130HOLD(유지)18,000
20171108HOLD(유지)18,000
20170907HOLD(하향)18,000
20170814매수(유지)30,000
20170713매수3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130DB금융투자HOLD(유지)18,000
20171128케이프투자증권HOLD(하향)17,000
20171108대신증권시장수익률(유지)2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