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S-Oil, "2018년 영업이익…" 매수(유지)-하이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이투자증권에서 30일 S-Oil(010950)에 대해 "2018년 영업이익 대폭 증가 예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7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하준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7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7.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S-Oil(010950)에 대해 "2018년 하반기부터는 PP/PO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면서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RUC/ODC프로젝트가 4월 기계적 완공을 마친 후 하반기부터 설비가 본격 가동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동사의 4Q17 실적은 매출액 58,144억원(YoY +27.6%), 영업이익 4,586억원(YoY +24.6%)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원화강세와 석유화학제품스프레드 축소에도 불구하고 유가상승과 정제마진 강세로 정유사업부문 실적이 견조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정제마진이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경기확장으로 석유제품 수요가 강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급도 타이트한 상황이다. 현재와 같이 정제설비 가동률이 높은 상황에서 정제설비에 예상치 못한 트러블이 생긴다면 정제마진은 급등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이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2월 11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7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STRONG BUYHOLD(유지)
목표주가160,000190,00011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7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STRONG BUY'에 목표주가 19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1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130매수(유지)170,000
20180108매수(유지)170,000
20171031매수(유지)170,000
20170911매수(유지)150,000
20170824BUY(MAINTAIN)14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130하이투자증권매수(유지)170,000
20180130NH투자증권매수(유지)160,000
20180130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160,000
20180130KB증권매수(유지)1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