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GS건설, "해외 마진과 수주 …" 매수-삼성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삼성증권에서 30일 GS건설(006360)에 대해 "해외 마진과 수주 턴어라운드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2,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윤석모, 한주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3.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GS건설(006360)에 대해 "해외 수익성과 관련해서는, 아직 원가율이 100% 이상인 현장이 3개가 남아있고 그 중 1-2개 프로젝트는 추가원가 반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마무리단계임을 감안하면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갈수록 해외부문 마진은 개선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1,029억원으로 컨센서스 1,023억원에 부합했다. 해외부문에서 GP마진 -12.6%를 기록하며 여전히 적자가 지속되었으나 건축/주택부문의 매출증가와 수익성개선(GP마진 +16.7%)이 해외부문의 손실을 make-up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주택부문의 경우 ‘17년 24,500여 세대를 분양 완료했으며 ‘18년에도 30,000세대를 목표하고 있고, 특히 재건축/재개발사업의 경우 ‘17년 5,000세대에서 ‘18년 20,000세대로 증가할 전망이어서 재건축/재개발 중심의 주택 모멘텀은 2018년에도 지속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월 29,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7년7월 44,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42,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유지)
목표주가37,31344,0003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42,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4,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케이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130매수42,000
20180123매수40,000
20171030매수36,000
20170922매수38,000
20170829매수4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130삼성증권매수42,000
20180122BNK투자증권매수(유지)42,000
20180117DB금융투자매수43,000
20180117신영증권매수(유지)37,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