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가 2018년 시작과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골든블루는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으로 얻은 이익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18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골든블루는 28일 서울에서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와 4년 연속 사회공헌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앞선 26일에는 전라도 광주에서 아동양육시설인 광주 애육원에 기부금 전달했다.
2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협약식에는 한국JC 제67대 김가람 중앙회장과 JCI 제54대 세계회장을 역임한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JC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골든블루의 후원을 통해 한국JC는 소외계층 청소년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You & I 페스티벌'과 재외동포 어린이 무료 심장병 수술사업인 '사랑의 메신저',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 예방 뮤지컬 공연' 그리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전국민 안심금융 생활 네크워크 캠페인'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가람 한국JC 중앙회장은 “한국JC는 골든블루와 손잡고 3년 동안 다양하고 뜻 깊은 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며 “4년째를 맞이하는 올 해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손길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보다 폭 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앞서 26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골든블루 전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광주지역의 시설 아동들을 돕기 위해 아동양육시설인 광주 애육원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골든블루의 후원으로 진행된 한국JC 주최의 청소년 축제인 'You & I 페스티벌'이 계기가 됐다. 광주 애육원 소속 '꿈을 품은 메아리 합창단'이 2017년 'You & I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여 받았으며, 이것이 인연이 되어 골든블루가 광주지역의 시설 아동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최용석 부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광주 애육원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골든블루는 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경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국JC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회사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이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고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 지역사회와 구성원간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광주 사랑의 열매에 방문하여 광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초록우산재단 어린이재단, 부산지방경찰청 후원 등을 시행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