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31일 저녁 6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카페영화 나눔공간 '탐시어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고객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홀수 달에는 탐앤탐스의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중 영화에 해당하는 탐시어터가 진행된다. 고객의 기호에 맞춘 대중성 있는 영화는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성 영화까지 카페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탐시어터는 일본 감성 판타지 멜로 영화의 원조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꾸며진다. 개봉 당시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했던 영화로 오는 2월 8일 재개봉을 앞두고 탐앤탐스에서 먼저 고객들에게 사전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탐앤탐스는 탐시어터 개최를 기념하며 온■오프라인에서의 다채로운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탐시어터 현장에서는 탐앤탐스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영화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고객 전원에게 당일 구매 음료 사이즈업 혜택 및 영화 굿즈를 선물로 제공한다. 상영회 이후에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탐앤탐스 MD 상품 및 원작 도서, 영화 예매권 등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탐앤탐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30일까지 '탐시어터'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게시글에 탐시어터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고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각 채널 별로 6명을 선정해 탐앤탐스 선물세트 및 문화티켓을 탐시어터 현장에서 제공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새해 첫 탐시어터 상영작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사랑과 감동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2018년에는 매장 내 영화 상영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영화와 연계한 아트 클래스 등 체험형 문화 행사로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