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에서 26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4Q17 Review: 참을 수 없는 Valuation의 저평가"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00,000원을 내놓았다.
KTB투자증권 김양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KTB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1.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TB투자증권에서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현재 주가는 2018E PER 4.2x, EV/EBITDA 1.9x에 불과. 업황 Peak-out을 고려하더라도 과도하게 저평가된 Valuation 수준. 2H18 DRAM 가격이 하락해도 분기 4조원대 영업이익 유지 전망. ASP 하락보다 B/G 상승폭이 클 것으로 추정"라고 분석했다.
또한 KTB투자증권에서 "4Q17 매출액 9조원(+11.5% QoQ, +68.5% YoY), 영업이익 4.5조원 (+19.5% QoQ, +190.7% YoY) 기록. 서버 중심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창사 최대 실적 시현"라고 밝혔다.
한편 "DRAM 가격은 1H18 상승, 2H18 하락 전환을, NAND는 1H18부터 하락세를 전망. 반도체 가격이 하락해도 그 폭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 반도체 가격 상승 시기 발생한 대기수요가 실수요에 더해질 것이고, Bit당 CAPEX가 커지면서 반도체 업체도 과도한 가격 하락세는 용인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TB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3월 6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0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HOLD(유지)
목표주가
101,529
120,000
8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TB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TB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126
BUY
100,000
20171211
매수
100,000
20171010
매수
100,000
20170726
매수
90,000
20170703
매수
87,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126
KTB투자증권
BUY
100,000
20180126
DB금융투자
BUY(유지)
108,000
20180126
리딩투자증권
BUY(유지)
90,000
20180126
한화투자증권
BUY
11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