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자가 두 달 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확정하고, 신규 스크린샷과 콘텐츠를 공개한 이후 사전 예약자가 더욱 증가했다. 공식 카페는 회원수 25만명을 넘기며 출시 전부터 활발한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월 9일부터 3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2년간 5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으로 개발, 원작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냈다.
호쾌한 액션과 다양한 재미요소, 그리고 게임성을 해치지 않는 유료화 정책 등은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