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는 34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리오나인 Q34CW'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은 와이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로 상하좌우 어디에서나 색상 왜곡현상 없는 광시야각 삼성 PVA 패널을 탑재했다. 베젤 두께를 최소화한 울트라 슬림 디자인과 WQHD(3440x1440) 해상도, 1800R 곡률, 100MHz 주사율을 지원한다.
화면 변화 시 끊김 현상을 줄이는 AMD 프리싱크 기술을 적용했다. 조준선 모드, 게임에 최적화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고 21 대 9 화면비로 보다 넓은 시야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컴퓨터와 콘솔게임, TV 셋톱박스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나뉘어진 화면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장시간 노출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조절, 화면의 깜박임을 줄이는 플리커프리 기능으로 편안한 화면을 제공한다.
문성현 주연테크 부사장은 “게임, 영상 등 고해상도 출력 기기에 대한 소비자 요구는 매년 늘어나고 있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