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저작권료 수입만 연 9억 원?…과거 선미와의 특별 인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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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디가 화제에 오르면서 그의 어마어마한 재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디가 화제에 오르면서 그의 어마어마한 재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디는 지난 2016년 2월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단독주택을 67억 1000만원에 낙찰받았다. 당시 테디가 낙찰 받은 주택은 최근 2년 동안 나온 경매 주택 중 가장 고가로 알려졌다.

 
과거 한 매체는 테디가 5년 전 구입한 홍대 인근 빌딩은 시세 100억원대로, 5년새 2배 가까이 뛰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에서도 연 9억 원에 이르는 테디의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테디는 1990년대 후반 힙합 열풍을 선도한 그룹 원타임의 래퍼 출신으로 현재 YG 프로듀서 겸 더 블랙레이블 대표이사이다.
 
한편, YG 엔터테이먼트 소속 프로듀서 테디는 과거 JYP 엔터테이먼트 출신인 가수 선미의 신곡을 함께 작업해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선미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직접 인사드리고 습작을 들려 드렸다"며 "음악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생각이 정말 잘 맞아서 기뻤다"며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