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에서 18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18 년 화학 대장주의 귀환을 기대하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550,000원으로 내놓았다.
메리츠종금증권 노우호, 이민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55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480,000원 대비 14.6%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1.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2018 년 화학의 투자 포인트는 수요 확장, 환경 규제를 제시한다. 동사가 영위하는 기존 사업은 꾸준한 이익 확대가 될 점으로 파악한다. 이는 올레핀 계열 강세 지속, LC Titan 증설에 따른 외형확대, ABS 호조에 따른 롯데첨단소재 수익성 개선을 예상하기 때문"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2 월 중국 춘절 연휴를 앞두고 MEG 를 중심으로 제품별 재고확충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3 월 계절적 성수기 도래에 따라 원재료 상승의 판가 전가 효과가 나타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18 년 1 월 북미 CP Chem 150 만톤/연 크래커가 완공되었다. 그럼에도 중국의 환경규제에 따른 자국 내 설비들의 가동률 저하, 폐플라스틱 수입 중단에 따른 신규 수지 수요가 발생한다는 점을 근거로 글로벌 신증설에 따른 공급이슈는 ‘용두사미’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메리츠종금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HOLD
목표주가
504,500
650,000
3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5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3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118
매수
550,000
20171129
매수
480,000
20171031
매수
480,000
20170801
매수
480,000
20170710
매수
48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118
메리츠종금증권
매수
550,000
20180117
NH투자증권
매수(유지)
550,000
20180117
하나금융투자
매수
650,000
20180115
교보증권
매수(유지)
5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