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8] 'CES 단골' 이노시뮬레이션, 기술 이어 콘텐츠까지 'VR계 선도자'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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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현실 선도기업' 이노시뮬레이션 측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중인 '2018 국제소비가전전시회(이하 CES2018)' 무대에서 VR부문 전시자로 나서며 호평받았다. (사진=이노시뮬레이션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산업용 시뮬레이터부터 가상현실(VR) 기술까지 명품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국내 시뮬레이터 명가' 이노시뮬레이션(대표 조준희)이 국제소비가전전시회(CES)에 2연속 출전하며 'VR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있다.

최근 이노시뮬레이션 측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중인 '2018 국제소비가전전시회(이하 CES2018)' 무대에서 VR부문 전시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노시뮬레이션의 CES2018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지난 CES2017과 2017 세계테마파크전시회(IAAPA) 등 다양한 가상현실 기술 전시회에서 1인용 VR모션시트와 Wifi 무선연동 VR모션시트, 2인승 VR모션시트 등으로 업계를 놀라게한 바에 따라 참여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들은 서핑VR·공포병원탈출VR 등 시각적 몰입도가 높은 콘텐츠와 체험도가 높은 제품들을 결합해 직접 선보이면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전시규모와 다양한 혁신제품들이 쏟아져나오는 CES2018 VR, AR무대에서도 'VR계 선도주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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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현실 선도기업' 이노시뮬레이션 측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중인 '2018 국제소비가전전시회(이하 CES2018)' 무대에서 VR부문 전시자로 나서며 호평받았다. (사진=이노시뮬레이션 제공)

이노시뮬레이션이 선보인 서핑VR은 체험자의 신체반응에 따른 중심이동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보드와 첨단 시뮬레이션 기술 등을 접목시킨 자체적인 시스템 통합기술로 VR멀미를 줄인 높은 몰입도의 체험을 지원하면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포병원탈출VR은 탑승자가 조이스틱으로 직접 조작하며 시청각 공포극복과 공간탈출, 모션체감을 결합해 극대화된 현실감을 제공하면서 호평받았다.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는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CES2018 무대에서 다양한 기술전시와 함께 미국·캐나다·대만 등 다국적 브랜딩·콘텐츠 파트너와 운영사업자들과 사업제휴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지난 CES2017을 통해 국내 글로벌 대기업의 세계 80여개 매장에 제품을 납품했던 바와 마찬가지로, 이번 CES2018을 통해 맺은 사업제휴와 함께 인도네시아와 중국 현지 법인 등을 통한 글로벌 VR시장공략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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