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애린, 신동엽도 긴장시킨 역대급 '가슴춤' 새삼 화제…대체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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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유애린이 과거 밀착 원피스를 입고 볼륨 몸매를 과시하며 '가슴 춤'을 춘 방송 장면이 새삼 재조명됐다.

이유애린이 과거 밀착 원피스를 입고 볼륨 몸매를 과시하며 '가슴 춤'을 춘 방송 장면이 새삼 재조명됐다.
 
이유애린은 과거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성계로 분장한 신동엽은 나인뮤지스 이유애린이 짧은 밀착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유애린은 "장군 어디 보는 것입니까. 지금 제 몸을 보시는 것 아닙니까"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내가 어딜 봤다고 그러냐"라고 시치미를 뗐다.

 
이후 안영미는 이유애린에게 "너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너는 SNL에 출연해서 검색에 1위를 하고 싶어한다"며 "그래서 섹시한 옷을 입으면 사람들이 나를 검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유애린은 "그러면 나는 안영미의 가슴을 대변해 보겠다"며 안영미의 가슴 강조 춤을 따라췄다. 이어 "툭하면 추는 가슴 춤이 이젠 지겹다. 사실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는다. 손만 움직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유애린은 2016년 6월 나인뮤지스에서 탈퇴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