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1인 창작자 지원 공간 '다이아 스튜디오'를 홍대에서 강남으로 이전한다.
새로운 스튜디오는 최신 디지털 콘텐츠 제작 트렌드를 반영해 △먹방·쿡방·실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푸드&메인홀 △상상력을 더한 영상 창작이 가능한 크로마키 스튜디오 △후시 녹음 혹은 특수 음향을 입힐 수 있는 녹음부스 등 전문성을 강화했다.
스튜디오 내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원하는 시간대에 제작 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창작자는 조명, HD급 영상 제작이 가능한 카메라, 소도구 등 콘텐츠 창작에 필요한 장비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CJ E&M 관계자는 “1인 창작자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육성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