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이효리 앞에서 '텐미닛' 완벽 소화...'효리네민박2' 케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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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윤아가 ‘효리네민박2’ 새 알바생으로 확정된 가운데 이효리와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이효리와 윤아는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만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효리는 윤아에게 귓속말로 몸무게를 물어봤으나 "사십몇킬로"라는 대답을 듣고 "아이돌 몸무게는 밝히는 게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떠는 등 자신의 몸무게 공개를 은근히 피하며 윤아를 감싸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이효리는 초반 윤아의 등장에 은근한 경쟁심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윤아의 풋풋함에 어느새 빠져 들어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 윤아가 이효리의 '10 MINUTES'의 섹시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이자 "잘한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여 선후배 가수간의 훈훈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