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이 화제인 가운데 아버지의 남다른 이력이 눈길을 끈다.
방예담의 아버지 방대식은 유명 CM송과 애니송을 부른 가수로. 방예담이 끼를 고스란히 물려 받았다. 또 어머니 정미영 씨 역시 영화 '연극이 끝난 뒤'의 삽입곡을 불렀던 음악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예담의 아버지 방대식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오프닝 곡과 드래곤볼 주제가 '내 소원을 들어줘' 등을 불렀다.
또 과거 한 CM송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방예담 역시 일찍이 ‘방귀대장 뿡뿡이’의 주제가를 부른 이색 경력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