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뉴 레이 & 펫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달 출시된 더 뉴 레이에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카시트(이동식 케이지)와 카펜스(1-2열 중간 격벽), 2열용 방오 시트 커버 등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 '튜온 펫'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이달 26~29일, 2월 2~5일, 2월 9~12일 등 3박 4일씩 총 3회에 걸쳐 각각 10명씩 진행된다. 만 21세 이상으로 운전면허를 소지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연과 반려동물 사진을 오는 2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는 응모 고객 중 30명을 선정해 튜온 펫을 장착한 더 뉴 레이를 3박 4일 동안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사료와 간식, 목욕용품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세트도 제공한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