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를 30여일 앞두고 대회 홍보에 앞장서기 위해 장미란재단과 함께 'Visa 평창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0명의 대학생이 비자 대학생 기자단으로 최종 선발됐으며,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개막하는 2월 9일부터 폐막하는 3월 18일까지 약 40여일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홍보 도우미로 활약한다.
비자와 장미란재단은 대학생 기자단의 취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업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을 돕기 위해 비자 코리아 임직원의 직무별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안 제이미슨 비자 코리아 사장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과 올림픽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40여일 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준비에 대학생 기자단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