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대상 소식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대상 공약'이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2017 MBC 연예대상'에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상후보로 거론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전현무는 당시 방송에서 "후보에만 올라도 감사하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이시언이 '전 스태프 뉴욕 여행 일주일'을 공약으로 추천한 것.
전현무는 "돈이 얼마냐. 안 받겠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전현무는 고깃집 회식으로 공약을 타협했고, 지난 29일 '2017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