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장(사장)으로 승진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인물로 평가된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 전량 리콜이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함은 물론이고, 1년 만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턴어라운드를 견인했다.
고 사장은 소비자 중심 전략으로 성공을 이끌었다. 갤럭시노트8 출시에 앞서 5개국 4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소비자 요구를 반영했다.
고 사장은 올해 갤럭시S8 시리즈와 갤럭시노트8 등 시장이 놀랄 만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애플, 화웨이, 오포, 비보 등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고수했다.
고 사장은 새해 폴더블 스마트폰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 시장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