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퍼라면 누구나 비거리를 늘리고 싶어 한다. 같은 힘으로 골프공을 더 멀리 날려 보낼 수 있는 클럽에 욕심을 내는 이유다.
전자신문이 2017년 하반기 인기상품 브랜드우수 부문에 선정한 오리엔트골프의 '야마하 UD+2'는 무엇보다 비거리 늘리기에 특화된 제품이다. 'UD+2 시리즈'는 전 제품에 최대 두 클럽 더 나가는 비거리 기술이 적용됐다. 'UD'는 '울트라 디스턴스(Ultra Distance)'의 앞글자를 따왔다.
UD+2 시리즈는 우리나라보다 일본 골프시장에서 먼저 출시돼 '대박'을 쳤다. 아이언 판매 부문 1위를 달렸다.
UD+2 시리즈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 모든 클럽이 비거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최근 골프클럽 브랜드가 잇따라 출시한 '비거리 클럽' 가운데서도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다. 골퍼 사이에 인기가 높다.
UD+2 아이언은 반발 부분이 솔까지 확대된 'L UNIT FACE'로 페이스 반발력이 높다. 페이스 안에 사이드 슬릿을 탑재해 불안정한 타점에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
중심을 낮고 안정적으로 만든 '블레이드 언더 컷' 구조를 적용했다. 낮은 로프트각에도 높은 탄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7번 아이언은 보통 5번 혹은 6번 아이언의 로프트각과 길이를 갖고 있다. UD+2 시리즈는 기존 7번 아이언 탄도를 유지하며 날아간다. 탑블레이드 안쪽을 최대한 얇게 깎아 여기서 나온 남은 중량을 솔의 뒤쪽에 배치했다. 이 때문에 로프트가 낮아도 볼이 높게 떠 큰 비거리를 낼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UD+2 아이언은 타 클럽과 비교해 비거리가 최소 8m에서 최대 25.3m까지 더 나간다.
'잡는 것만으로도 2클럽 더!'라는 문구에 맞게 인프레스 UD+2 시리즈는 비거리가 줄어 고민인 골퍼에게 추천할 만하다. 여성을 위한 인프레스 UD+2 풀세트도 있다.
오리엔트골프는 이달 RMX 시리즈를 출시했다. 헤드턴 에너지로 비거리 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이다. 올해 UD+2 시리즈의 성공에 이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황성현 오리엔트골프 대표는 “자체 튜닝이 가능한 리믹스 시리즈와 달리 UD+2 시리즈는 클럽만 교체해도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면서 “30대 후반부터가 더 적합하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최호 산업정책부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