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벤처협회가 정식으로 출범한다. 시니어벤처협회(구건서 회장)는 12월13일 오후 4시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창립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도전과 혁신 - 경계를 넘어 한계를 깨라!'는 주제로 시니어의 혁신과 도전, 청년과 세대 융합 투트랙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시니어벤처의 역할을 선언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여야 국회의원이 참여해 협회 창립 축하와 미래지향적 역할을 당부할 것이라고 했다.
포럼 1부에서는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의 '국가전략적 자원 시니어'와 인생2막 창업 성공사례 로 럭스나인 김인호 대표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시니어창업센터(센터장 신향숙) 진행으로 청년과 장년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대융합 토크쇼(패널: 노대석, 황희두)가 이어진다.
국가혁신성장을 위한 시니어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로 한 축을 맡게 될 시니어벤처협회는 금년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