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에서 5일 영풍(000670)에 대해 "계열회사의 제품생산 불량 여부 확인 중"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이재원, 백영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6.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영풍(000670)에 대해 "동사의 계열회사인 인터플렉스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했다. 부품불량 관련 기사에 대한 해명이며, 일부라인에서 일부 고객의 주문량 중 불량문제가 제기되어 해당라인을 중단하고 개선책을 찾는 중이고, 조속한 시일 내에 해당라인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는 답변이다. 이외에도 인터플렉스 임원의 주식 매도가 주가하락의 구실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동사의 매출액 중 휴대폰, 카메라 모듈 등 FPCB 관련 매출액은 53.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언론에 의하면 애플의 터치스크린패널용 RFPCB는 인터플렉스, 영풍전자, LG이노텍 3사를 주축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이 아이폰을 구성하는 RFPCB를 100%에 가깝게 수주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중 영풍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인터플렉스 47.99%, 영풍전자 100%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편, 인터플렉스는 구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였는데, 영풍은 주당 10.7주의 증자에 참여하게 된다. 동사의 계열회사와 관련된 루머가 확인되지 않았고, 관련 추정이익을 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7년7월 1,4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50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높아지는 상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1,475,000
1,500,000
1,4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4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71205
매수(유지)
1,500,000
20171127
매수(유지)
1,500,000
20170831
매수(유지)
1,500,000
20170717
매수(신규)
1,400,000
20170714
매수(신규)
1,4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71205
KB증권
매수(유지)
1,500,000
20171201
대신증권
매수(유지)
1,4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