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혁신성장의 기반이 되는 '초연결 지능화 인프라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으로 대변되는 지능화 DNA 인프라가 부족하면 정밀의료, 스마트시티와 같은 핵심 성장동력 육성도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자원인 데이터의 구축·활용 촉진 △5G·IoT 등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인공지능 등 지능화 기술 경쟁력 확보 방안을 보고했다.
오늘 보고된 내용을 포함한 '혁신성장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은 29일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과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관계부처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브리핑에서 공개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