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에 밝힌 그만의 뷰티 비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란다 커는 과거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남다른 건강 및 뷰티 비결을 공개했다.
당시 미란다 커는 "노니는 수퍼푸드다. 100개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다"며 말문을 열며 "나는 13살 때부터 (노니 주스를) 마셔왔다. 샴페인과 함께 노니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란다 커는 "조부모님을 통해 소개받아 지난 13년간 꾸준히 마시고 있는 노니 주스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다"며 "녹차, 페퍼민트 차, 초유도 즐기지만 그 중 노니 주스를 가장 사랑한다"고 말하며 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란다 커가 언급한 동남아 열대과일 노니는 천연 진통제로도 알려져 있어서 '신이 준 선물'이라 불리고 있다. 노니는 예로부터 골절이나 멍, 타박상, 천신, 해열, 말라리아 치료제로 활용해 왔다.
한편, 미란다커는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다.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브렌트우드 자택 정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