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대표 이충환)은 3분기 누적 실적기준 영업이익 12억원, 순이익 1억7000만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실적개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이티센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1017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5억원에서 12억원으로, 순이익도 -45억원에서 1억7000만원으로 대폭 개선돼 반기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2127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이상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3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넘게 적자 폭이 대폭 감소돼 연결기준으로도 턴어라운드 기조를 유지했다.
이충환 아이티센 대표는 “수년간 공공IT서비스시장에서 생존을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양적, 질적으로 가시적인 경영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업계 최고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IT업무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이 고도화 되면서 사업이 흑자기조로 완전히 전환돼 4분기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적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티센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공사업 수주에서 1위를 확고하겠다”면서 “향후 재·세정 분야의 안정적인 사업수행과 국방 재정분야로 진출하고 차세대 공공서비스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해 기술력 중심의 톱 브랜드 IT 서비스 기업을 목표로 회사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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