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리그, 에즈라 밀러가 한국 걸그룹 섹시댄스를? 도대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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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라이브' 캡처

'저스티스르기' 에즈라 밀러가 블랙핑크의 춤을 선보였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 LIVE'에서 진행된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출연진 벤 애플렉, 레이 피셔, 에즈라 밀러,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헨리 카빌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저스티스 리그'에서 플래시 역을 맡은 에즈라 밀러. 그는 MC를 맡은 에릭남에게 "'저스티스 리그'에 K팝 노래가 나오는 장면을 봤느냐"고 물었다.

에릭남이 "봤다. 혹시 기억 나는 가사가 있느냐"고 묻자 에즈라 밀러는 일어나서 춤을 선보였다.

영화에는 그룹 블랙핑크의 노래 '마지막처럼'의 뮤직비디오가 1분 정도의 분량으로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저스티스 리그'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