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일부터 30일까지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숲가꾸기 중요성을 공감하도록 전국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지방산림청 등 178개 기관에서 1만2900여명이 참여해 264ha의 숲가꾸기를 실시한다.
주요 행사로는 비료주기, 어린나무 가꾸기, 가지치기, 땔감 나누기 등이 마련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정성들여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산림의 미래가 풍요롭도록 이달 한 달간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숲가꾸기 행사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