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5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베스트셀링카는 BMW 520d

메르세데스-벤츠가 10월 수입차 시장에서 BMW를 100여대 차이로 제치고 5개월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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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로고.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신규 등록된 수입차는 1만683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19만394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브랜드별 판매량은 벤츠가 4539대로 5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BMW(4400대), 토요타(1110대), 랜드로버(940대), 혼다(930대), 렉서스(906대), 포드(756대), MINI(660대), 볼보(534대), 크라이슬러(513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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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입차 시장 베스트셀링카 BMW 520d.

10월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은 9월에 이어 BMW 520d(842대)가 차지했다. 2위는 혼다 어코드 2.4(724대)였고, BMW 520d xDrive(640대), 렉서스 ES300h(555대), BMW 530 xDrive(477대)가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독일 등 유럽 브랜드 비중이 70.0%에 달했다. 일본 브랜드 비중은 21.6%, 미국 브랜드는 8.4%를 차지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차 점유율(49.7%)이 디젤차(39.7%)를 3개월 만에 추월했다. 하이브리드차 비중은 10.3%, 전기차는 0.3%를 기록했다.

윤대성 KAIDA 부회장은 “10월 수입차 시장은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로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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