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공기청정과 가습이 동시에 가능한 복합 제품 '위니아 자연가습 공기청정기'를 2일 출시했다.
'위니아 자연가습 공기청정기'는 강력한 공기청정 기능과 전기분해로 살균된 물을 이용한 기화식 가습방식을 갖춘 제품이다.
기존 진동 방식을 채택한 초음파 방식 가습기가 세균 증식 우려가 있는 반면 위니아 자연기화식 가습 공기청정기는 자연 증발 현상을 이용한 가습방식과 전기분해를 통해 미생물이 없는 안전 가습을 구현했다. 비가열식 살균 방식으로 환경 호르몬 배출이나 용기 변형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부식 방지에 탁월한 티타늄 2중 전극판으로 내구성도 높였다.
위니아 자연가습 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했다. △이지워시 프리 필터 △새집증후군 △카본탈취 필터 △극초미세 집진 필터 △플라즈마 에어케어 등 '에어 클린 시스템'을 구현했다. 제품 전면에서 공기를 흡입하기 때문에 공기의 쾌속순환도 가능하다.
사용 편의성도 향상됐다. 가습에 필요한 물을 보관하는 물통의 상부 뚜껑을 여닫아 쉽게 물을 넣을 수 있는 '이지워터' 기능을 탑재했다. 분리도 간편해 세척도 쉽게 할 수 있다.
상부 터치 디스플레이로 제품 작동 상황을 쉽게 확인하고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물통 부분에 위치한 '청정도 라이팅'은 사용자가 실내 공기 상태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색깔별로 표시한다.
초미세먼지 센서, 가스 센서, 습도 센서 등의 에어클린3중 센서는 사용자에게 오염 정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공기청정기 품질 인증 마크 'CA(Clean Air) 마크'와 가습기 품질 인증 마크인 'HH(Healthy Humidifier) 마크'를 획득했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각종 유해가스나 미세먼지로 공기 질이 점차 나빠지자 실내 공기 관리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소비자를 겨냥해 출시한 '위니아 자연가습 공기청정기'는 강력한 공기청정은 물론, 세균 걱정 없는 가습을 통해 사계절 내내 안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출고가는 64만9000원으로, 대유위니아 공식 대리점인 '위니아 딤채 스테이'와 각종 백화점, 양판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