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3분기 매출 554억원...전년 동기 比 17.4%↑

KTH(대표 오세영)는 지난 3분기 매출 554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T커머스 사업 일회성 비용과 영화 유통 라인업 지연 영향이 반영돼 35.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이연법인세 변동에 따른 회계적 비용 인식으로 적자 전환했다.

T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한 27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자체 미디어센터 기반 영상 품질 증대, TV 애플리케이션(앱) 차별화 서비스 등으로 고객이 증가한 덕이다.

콘텐츠 유통 매출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매출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했다. ICT플랫폼 매출은 통화부가사업 링고비즈플러스 가입자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15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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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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