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흐려...비 그치면 본격 추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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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캡처)

내일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내일날씨는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는 오후 한때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10도가 예상되며 한낮 기온은 서울 19도, 광주와 창원 20도, 대전과 청주가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모레 날씨는 중부와 호남 지방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비가 그친 주말에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보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