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사운드(대표 현병인)가 출시한 가정용 스마트 청진기 '스키퍼'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임신부·태아용 및 성인 심장 관리 가정용 헬스케어 제품이다.

스키퍼 마마, 스키퍼 하트 2종으로 심장 박동 소리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키퍼 마마는 임신부·태아용이다. 엄마의 심장 소리를 기본으로 하여 태교 음악 및 기존의 자장가와 믹싱해 아기의 두뇌 발달, 정서 안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태아 눈높이 자장가를 만들 수 있다.
스키퍼 하트는 성인용이다. 심장 건강 관리 기능 이외에 심장 나이, 스트레스 청진, 심장 회복도, 알코올 및 카페인 민감도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문진, 청진, 분석, 처방, 진단의 스마트 알고리즘으로 가정에서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미세한 소리도 포착하는 마이크로폰 심장 박동음 증폭 기술과 심장 박동 소리 이외의 잡음을 제거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현병인 대표는 “심장 박동수, 심장 박동 규칙도, 심장 박동 파형, 심장 박동음 등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심장 박동 안정도를 지속 확인함으로써 현대인에게 위협이 되는 부정맥을 자가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