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메가쇼'간 중기상품 O2O체험존 구축, G마켓·옥션 등 온라인 상설관·운영 등 유통활성화 기여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중소기업 판로확보와 유통인 육성을 적극 지원하는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이베이코리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근 SBA 측은 국내 온라인 오픈마켓 기업 이베이코리아에게 서울시 중소기업 유통활성화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SBA와 2016년 10월 '서울시 중소기업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높은 시장점유율과 함께 트렌디한 마케팅, 충성고객층 보유 등을 무기로 지난 3월부터 G마켓·옥션 내 '하이서울샵' 상설관 등 개관과 모바일·글로벌숍·슈퍼딜 등 다양한 전략으로 50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서울시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판로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20일 개최된 홍콩메가쇼에 마련된 SBA의 '하이서울 어워드 홍보관' 내에서 중소기업 상품 O2O체험존을 운영, 중소기업 상품체험과 함께 온라인 G마켓 글로벌숍 구매 등 실질적인 판매까지 이어지게 함으로써 해외바이어와 일반소비자, 중소기업들에게 보다 신선한 판매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유통플랫폼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베이코리아와의 적극적인 협업이 단순한 온라인을 넘어 모바일과 글로벌, O2O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유통채널로의 발전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