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에서 25일 서울식품(004410)에 대해 "HMR 시장 성장 수혜주"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60원을 내놓았다.
유화증권 홍종모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유화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높아진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직전보다 더 낮게 비교적 크게 하향조정되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유화증권에서 서울식품(004410)에 대해 "HMR 시장 확대로 매출이 성장하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냉동피자가 있으며, 이로 인해 서울식품의 최대수혜가 예상된다. ‘17년 상반기 오뚜기 피자 매출은 240억원을 기록했고, 이런 성공에 이어서 사조대림, 한성기업, CJ제일제당 등 후발업체들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현재 냉동피자 시장은 신제품과 유통채널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초기성장 국면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화증권에서 "국내 HMR 시장은 ‘10년 이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09년 7,170억원에 그쳤던 시장규모는 ‘16년 2.3조원까지 성장했고, 금년에는 3조원 수준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주 소비층인 1인가구가 증가 추세고, HMR 제품이 다변화/고급화 되어 기존의 식품시장을 대체하고 있단 점을 볼 때 HMR시장은 성장 초입 구간에 있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RTC 서비스 ‘잇츠온’은 주문 후 조리하여 냉장 배달 방식으로 유통하는데, 프리미엄 제품이 호응을 얻어 출시 3개월만에 월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다변화, 고급화 HMR 제품 잠재 수요는 충분하다 판단하며, 유통망을 확보한 대기업들의 진출이 이어진다면 RTC 시장도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하다 판단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유화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9,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6,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36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
매수
목표주가
360
360
36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화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36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유화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71025
매수
360
20170830
매수
9,000
20170524
매수(신규)
6,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71025
유화증권
매수
36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